타로 카드 사전· 대아르카나
달 The Moon
이 카드가 놓인 날을 그린 글이에요. 맞히는 게 아니라 지금을 비춰보는 거예요.

바로 놓였을 때 정방향
안개 속에서는 발끝의 감각을 믿어요.
상황이 흐릿할 땐 자꾸 최악의 이야기부터 떠올라요. 확실한 답이 없는 지금은 억지로 밝히려 하지 않아도 돼요. 발밑 감각을 믿고 한 걸음씩만 옮기면 길은 저절로 드러나요.
- 불안
- 직감
- 안개
거꾸로 놓였을 때 역방향
며칠째 이어진 안개가 걷히기 시작해요.
괜히 부풀렸던 걱정이 실제보다 컸다는 게 드러나요. 흐릿하던 사실 하나가 문자 한 통으로 정리돼요. 밤새 뒤척이던 마음도 이제야 잠잠해져요.
- 해소
- 진정
- 분명함
보내기
글은 전부 저희가 직접 썼어요. 그림은 1909년에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