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롱

타로 카드 사전· 펜타클

펜타클 9 Nine of Pentacles

이 카드가 놓인 날을 그린 글이에요. 맞히는 게 아니라 지금을 비춰보는 거예요.

펜타클 9 타로 카드

펜타클 — 몸과 물질, 쌓이고 남는 것

바로 놓였을 때 정방향

혼자 차린 저녁상이 유난히 근사해요.

누구 도움 없이 여기까지 온 스스로가 새삼 대견한 날이에요. 벌어들인 만큼 누릴 줄도 아는 여유가 생겼어요. 함께가 아니어도 이 시간은 충분히 풍족해요.

  • 자립
  • 여유
  • 자기만족

거꾸로 놓였을 때 역방향

통장은 두둑한데 저녁은 편의점 삼각김밥이에요.

벌기만 하고 정작 누릴 틈은 스스로 허락하지 않아요. 혼자 잘하는 게 습관이 되다 보니 기대는 법을 잊어가요. 쌓아둔 것을 오늘 하루쯤은 스스로에게 써도 괜찮아요.

  • 번아웃
  • 고립
  • 각박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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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용 그림
78장 전부 보기

글은 전부 저희가 직접 썼어요. 그림은 1909년에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