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롱

타로 카드 사전· 대아르카나

마법사 The Magician

이 카드가 놓인 날을 그린 글이에요. 맞히는 게 아니라 지금을 비춰보는 거예요.

마법사 타로 카드

바로 놓였을 때 정방향

말한 대로 손이 벌써 움직이고 있어요.

머릿속 계획이 오늘은 책상 위 물건으로 바뀌어요. 가진 재주를 하나씩 꺼내 쓰기 시작하면 일이 손에 잡혀요. 입으로 뱉은 약속을 몸이 먼저 지키러 가요. 흩어졌던 재료들이 한 방향으로 모여요.

  • 실행력
  • 의지
  • 도구

거꾸로 놓였을 때 역방향

재주는 서랍 안에서 먼지만 쌓여요.

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작 시작 버튼은 안 눌려요. 계획서만 열 번 고치고 실제 착수는 자꾸 미뤄져요. 남에게 보여줄 말솜씨는 늘어도 손끝의 결과물은 그대로예요. 가진 도구를 꺼내기만 해도 오늘은 절반이 풀려요.

  • 공회전
  • 미룸
  • 헛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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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용 그림
78장 전부 보기

글은 전부 저희가 직접 썼어요. 그림은 1909년에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