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로 카드 사전· 대아르카나
세계 The World
이 카드가 놓인 날을 그린 글이에요. 맞히는 게 아니라 지금을 비춰보는 거예요.

바로 놓였을 때 정방향
오랜 여정 끝에 마지막 페이지를 덮어요.
오래 끌던 일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어요. 애썼던 과정 하나하나가 결국 하나로 맞물려요. 다음 판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완성을 충분히 누려요.
- 완성
- 통합
- 마무리
거꾸로 놓였을 때 역방향
다 왔는데 마지막 한 걸음을 안 떼요.
구십 프로쯤에서 이상하게 손이 멈춰요. 남은 서류 한 장, 마지막 연락 한 통을 자꾸 미뤄요. 그 한 걸음만 채우면 진작 끝났을 일이에요.
- 미완성
- 미결
- 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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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은 전부 저희가 직접 썼어요. 그림은 1909년에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