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롱

타로 카드 사전· 완드

완드 2 Two of Wands

이 카드가 놓인 날을 그린 글이에요. 맞히는 게 아니라 지금을 비춰보는 거예요.

완드 2 타로 카드

완드 — 의지와 시작, 밖으로 뻗는 힘

바로 놓였을 때 정방향

지도를 펼쳐놓고 다음 칸을 짚는 밤이에요.

한 자리를 지키는 요령은 이제 몸에 익었어요. 문제는 그다음 칸이 어디냐는 거예요. 익숙한 동네를 벗어나 낯선 곳까지 넣고 다시 재보는 요즘이라, 손에 쥔 것과 나갈 곳을 같이 저울질해요.

  • 다음 수
  • 판 넓히기
  • 저울질

거꾸로 놓였을 때 역방향

창밖만 보고 문은 아직 못 열어요.

다른 동네 얘기를 할 때마다 눈이 반짝여요. 그런데 정작 짐을 싸자고 하면 이런저런 이유가 늘어나요. 그려둔 지도가 벽지처럼 서랍 안에서만 낡아가요.

  • 망설임
  • 안전지대
  • 묵힌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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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용 그림
78장 전부 보기

글은 전부 저희가 직접 썼어요. 그림은 1909년에 나온 라이더-웨이트-스미스 덱이에요.